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솝 우화/목록 (문단 편집) === 배은망덕 2 === 사냥꾼에게 쫓기던 사슴이 포도 덩굴로 숨어들어서 한숨을 내쉬었다. >사슴: 휴, 이젠 괜찮겠지! 왜냐면 포도덩굴이 무성해서 안심하고 숨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냥꾼: 아니, 이놈의 사슴이 어딜 간거지? 분명히 이 근처로 갔는데.... 사냥꾼은 사슴이 포도나무 밑에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렸다. 마음이 놓인 사슴은 포도 덩굴을 뜯어먹었다. 한 잎, 두 잎 뜯어먹을 때마다 포도나무가 출렁출렁 가지를 흔드는 것이다. 그 순간, 사슴을 놓쳤다가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들은 사냥꾼이 사슴을 발견하고 재빨리 활로 쏘아 잡았다. 사슴은 숨을 거두면서 "나를 숨겨 준 포도 덩굴을 뜯어먹었으니 뒤져도 싸구나!!"라고 한탄했다. 판본에 따라 사냥꾼이 가져온 활이 총으로 바꾼 내용이 있었고 사슴이 포도 잎사귀를 먹다가 그만 사냥꾼에게 들켜서 한마디를 말하지 못하고 변을 당하는 내용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